전춘섭 세계투어 회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9.25 16:29 / 조회 :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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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섭 세계투어 회장이 오는 27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46회 세계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세계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 관광업계 대표 및 종사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정부 훈·포장은 관광업계에서는 최고의 영예로 여기고 있다.

전춘섭 회장은 지난 1983년 코오롱호텔 근무를 시작으로 관광업계와 인연을 맺은 이후 여행업을 설립해 2002 부산아시안게임, 2002 한·일 월드컵대회,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05 APEC 정상회의, 2006 광주비엔날레 등 수년간의 국제적인 공식행사의 지정여행사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국위 선양에 이바지했다.

또한 다년간에 걸쳐 한국 관광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광상품 개발 투자했고 수학여행상품, 한류투어 기획, 단체투어 이벤트 기획, 크루즈투어 등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인바운드 여행업계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전 회장은 이 같은 노력을 기반으로 실제 지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외래관광객 46만여 명을 유치했고 외화 약 1억1000 달러의 관광외화를 벌어들여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전 회장은 올해로 36년째 관광업계에 근무하면서 지난 200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003년 세계 관광의 날에는 관광진흥 장려탑(500만불)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2006, 2007, 2009, 2010, 2012년 외국인관광 유치 우수여행사에 선정됐고 2010, 2011, 2012, 2013년에는 해외 단체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에 선정되는 등 여행업계 발전에 이바지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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