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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스리가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사진=터치플레이 |
버거&치킨 전문 브랜드 맘스터치는 최근 이천수 설기현 김태영 송종국 현영민 백지훈 김용대 조원희 등 유럽 무대와 월드컵을 누빈 태극전사들을 모아 대한민국 육군장병들과 한판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 '군대스리가'를 후원하고 있다.
이미 유튜브와 네이버TV, 인스타그램에선 하나로 뭉치기 힘든 스타들이 국토 지키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면서 축구의 재미까지 느끼게 하는 '두 마리 토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군대스리가 선수들이 축구 경기에서 한 골씩 넣을 때마다 50만원, 족구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100만원이 각각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으로 적립하는 자선의 의미까지 지녀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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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농여지도 발달장애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식. /사진=터치플레이 |
지난해엔 지구방위대 시즌2 스쿨어택땅이 대성공을 거뒀다. 시즌2에선 태극전사들이 도전을 신청한 학교에 예고 없이 기습 방문, 8대8 미니 축구 대결을 펼치고 경기당 2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구와 골프, 전통놀이 제기차기에서도 나눔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지난해 길거리 농구 프로젝트 '대농여지도'가 김승현 우지원 이승준 이동준 김주성 박민수 등의 출연에 힘입어 빅히트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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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빅매치 시즌4의 순직소방공무원 자녀 장학지원금 전달식. /사진=터치플레이 |
맘스터치 측은 "그동안 은퇴한 스포츠 레전드들과 의기투합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각계각층에 전달한 지원금은 수억원에 달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시대에 다양하면서 재미있게 기부 문화, 나눔 철학을 공유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