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매혹+절제 카리스마..강렬 눈빛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9.24 09:30 / 조회 : 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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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사진제공=W코리아


배우 서강준이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4일 패션 매거진 W Korea(더블유 코리아) 10월 호에 참여한 서강준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발행된 화보에서 서강준은 강렬한 눈빛을 선보였다. 또한 성숙해진 매력에 절제된 카리스마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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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사진제공=W코리아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강준은 "연기의 쾌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컷' 소리가 나올 때. 그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내가 그 장면을 어떻게 해냈는지 나도 대강 판단할 수 있다. 웬만큼 충족되는 연기를 했다 싶으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다가도 한순간에 스르르 누그러진다. 그래서 촬영장에서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에 대한 갈증은 늘 크다"며 "내 연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자신의 연기에 대한 생각을 덧붙였다.


또한 "나는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다. 받을 만큼 받고 있는 사랑에 만족하고, 하지만 연기에 관해서는 여전히 목말라하며 사는 것, 이게 내가 지향하는 배우의 삶이다"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서강준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에서 임은섭 역에 캐스팅됐다. 배우 박민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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