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푸스카스상 '7번째 실패'...다니엘 조리 수상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9.24 04:17 / 조회 :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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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또 다시 푸스카스상 수상에 실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칼라 극장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를 개최했다.

가장 먼저 진행된 시상은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푸스카스상이었다. 메시와 함께 후안 퀸테로(26, 리버 플레이트), 다니엘 조리(19, 데브레첸)가 후보에 올랐다.

메시는 수많은 개인상을 수상했지만, 유독 푸스카스상과 인연이 없었다. 2010년 처음 최종 후보 10인에 뽑인 후 지난해까지 여섯 차례 후보에 올랐지만 빈번이 고배를 마셨다.

이번에도 푸스카스상은 메시의 것이 아니었다. 2019 푸스카스상은 데브레첸 소속으로 페렌츠바로시와 헝가리리그 경기에서 오버헤드킥 결승골을 기록한 조리가 최종 1인으로 뽑혔다.


이로써 메시는 7번째 후보에만 오른 채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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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IFA 더 베스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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