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만능재주꾼 윤상현, 삼촌들 앞에선 '초보美'[★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9.24 00:28 / 조회 :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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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윤상현이 최신식 예초기를 앞세워 자신감을 드러내 삼촌들의 혈압을 올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벌초에 나선 윤상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상현은 친척 어른들과 함께 벌초에 나섰다. 윤상현은 최신식 예초기를 꺼내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윤상현의 자신감을 금세 스며들었다. 바로 윤상현의 최신식 제초기가 조립이 잘못됐기 때문.

윤상현은 멋쩍은 웃음을 보였고, 삼촌은 "내가 보여줄게"라며 기존 예초기로 벌초를 행했다. 윤상현은 그런 삼촌을 바라보더니 자신의 예초기를 고쳐서 잡초를 깎기 시작했다. 윤상현의 텐션은 금방 하늘로 치솟아 "벌초는 이렇게 하는 거지. 저 기계는 왜 이렇게 시끄러"라며 삼촌의 예초기를 비웃었다.

그러나 윤상현은 살살하지 않고 막 예초기를 휘둘러 삼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삼촌은 "그렇게 하면 네가 한 곳 다 다시 해야돼"라며 윤상현에게 분노를 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상현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예초기로 잡초들을 헤집고 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현재는 박민정과 함께 시장을 갔다가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이벤트를 발견하고는 눈을 빛냈다. 조현재는 '풍수 덕후'답게 가훈에 이어 이름 감정도 부탁했다.

조현재의 이름에 대해 전문가는 "부인 말을 좀 듣는게 좋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박민정 이름 감정에서는 "남편의 모든 걸 다 맡아서 해야되는 그런 상황이다"라는 평이 나와 놀라움을 자아내는 한편 웃음을 유발했다. 지켜보던 김구라는 "현재 그렇게 살고 있잖아"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조현재, 박민정은 아이와 함께 조현재의 아버지가 계신 납골당을 찾았다. 조현재는 "아빠로서 오니까 기분이 되게 묘하고 남다르다"라며 한참을 아버지 사진을 쳐다봤다.

또한 조현재는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조현재는 중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가정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박민정은 "어린애가 되게 철이 빨리 들었구나.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라며 조현재의 등을 토닥이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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