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조현재, 닭장에서 달걀 꺼내기 실패..'쭈글+소심'[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9.23 23:53 / 조회 :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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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조현재가 달걀 획득에 실패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닭장 속으로 침투해 달걀을 꺼내려는 조현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현재는 비장한 모습으로 닭장을 찾았다. 닭장에는 수십 마리의 닭들이 있었고, 조현재는 상추로 닭들에게 미끼를 던진 후 재빠르게 달걀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러나 조현재의 앞에는 또다시 난관이 봉착했다. 바로 닭이 달걀을 품고 있었던 것. 조현재는 매우 당황하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지켜보던 서장훈은 "어떻게 저렇게 다 앉아서 품고 있냐. 보통은 그냥 가면 달걀이 있는데"라며 신기하다는 듯 말했다.

조현재는 용기를 내어 상추를 담았던 대야로 닭을 툭툭 건드려 보았다. 그러나 닭은 비키기는커녕 털을 곤두세우며 경계하는 소리를 내었다. 그러자 조현재는 "그냥 안 먹을래"라며 결국 포기했다. 박민정 또한 "그냥 시장 가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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