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 정지훈, 죽음의 기로에서 임지연+이보나 떠올려[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9.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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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캡처


드라마 '웰컴2라이프'의 정지훈의 죽음의 위기에서도 오직 임지연과 이수아 만을 생각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심소연)에서는 죽음의 기로에 놓인 이재상(정지훈 분)이 딸 이보나(이수아 분)를 떠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재상은 윤필우(신재하 분)의 수하 하실장(하수호 분)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했다. 이때 이재상의 위험을 눈치챈 라시온(임지연 분)과 구동택(곽시양 분) 등이 해당 장소에 들이 닥쳤고, 라시온과 구동택은 하실장 및 그의 수하들과 싸움을 시작했다.

이재상은 머리에 비닐에 씌워진 채 질식의 위험에서 희미해지는 정신 사이로 라시온을 바라보고는 "널 지켰으면 됐어"라고 생각했다. 이때 이재상은 자신이 만들어낸 정신 세계 속에서 이보나와 만났다.

이보나는 이재상에 "빨리 엄마 보러 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상은 "그럴 수 있을까? 엄마 보러 갈 수 있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보나는 "그럼, 아빠는 슈퍼 히어로잖아"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러자 이재상은 이보나를 꽉 껴안으며 "왜 이제 왔어"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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