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조윤희X윤박, 아슬아슬 새로운 인연의 시작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9.23 17:26 / 조회 :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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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윤희와 윤박이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금지된 만남을 연기한다.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23일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 조윤희(김설아 역)와 윤박(문태랑 역)의 아찔한 만남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설아(조윤희 분)가 허망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가 떨어트린 가방을 건네는 문태랑(윤박 분)의 모습에서 이 둘의 인연이 시작됐음을 암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인연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극 중 김설아는 전직 아나운서 출신으로 재벌가 며느리의 꿈을 달성한 야망 넘치는 인물이다.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남들은 모르는 속사정을 가진 인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문태랑은 입양아들로 구성된 가정의 맏형이자 호텔 유명 쉐프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젊은 요리사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로맨틱한 면모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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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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