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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CNN과 인터뷰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에 대해 언급하며 이혼 후 힘들고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다.
피트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감정을 내가 피하려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난 그러한 감정들을 다루는 방법을 몰랐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를 정도로 내겐 어려운 감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나는 마약, 술, 넷플릭스 중독 등 이혼의 고통을 잊기 위해 무엇이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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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혼 절차를 밟던 지난 2016년부터 알코올 중독자 모임에 참석했다"며 "나를 판단하지 않는 안전한 모임이다"라며 "내 추악한 면을 노출하는 것만으로도 자유로움을 느꼈다.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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