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득점이 최고지만’ 유상철, “케힌데 효과 봤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9.22 19:54 / 조회 :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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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인천] 채태근 기자=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대구FC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표하면서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은 22일 오후 5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에서 대구FC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43분 명준재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다.

유상철 감독은 “결과적으로 지고 있다가 한 골을 넣어 1-1이 됐는데 아쉬운 결과라 생각한다”며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지금 경기 자체가 한 두게임 남은 상황 같으면 힘들 텐데 그래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고 경기가 조금 남아있다. 저희는 매 경기 결승이라 생각하며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며 남은 경기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날 동점골 장면에서 조현우 공중 경합을 펼치며 펀칭 미스를 이끌어낸 ‘케힌데 효과’도 언급했다. “케힌데가 득점을 하면 그것보다 좋은 게 없는데, 그래도 케힌데 효과라는게 어느 정도 있다. 수비 부담을 느끼는 부분들, 주위에서 찬스가 나는걸 보면 그 효과는 어느 정도 봤다고 생각한다”며 케힌데가 나름대로 장신을 활용한 역할을 해냈다고 평가했다.

세징야를 잘 막았던 비결에 대해서는 “대구에 대한 패턴들 스타일 자체를 어떤지 리뷰했다. 마하지나 (장)윤호 미드필더에게 중앙에 세징야가 수비를 해주는 척 하면서 프리로 볼을 받아 나가서 득점을 하기 때문에, 마하지나 윤호 중 둘 중 하나는 남아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세징야 자유롭게 하지 못한 부분이 대구 힘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비도 밸런스가 맞았기 때문에 협력할 수 있는 거리가 됐다. 수비 장면에서 8명 블록은 정확하게 이행을 해줘서 만족스럽다”며 수비진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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