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우혜미, 어제(21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9.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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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운타운이엔엠


가수 우혜미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1세.

22일 경찰에 따르면 우혜미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988년생인 우혜미는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힙합 그룹 리쌍이 이끄는 리쌍컴퍼니에 둥지를 틀고 2015년 '미우'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빈소는 서울 강동구 강동 성심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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