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펀딩' 최자X취정윤 셰프, 을지로 맛의 세계로 인도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9.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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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최정윤 셰프가 '같이 펀딩' 노홍철의 첫 번째 소모임 프로젝트 '노!포!투!어-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 전'을 더 맛있게 만들어 줄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에서는 노홍철이 야심 차게 준비한 첫 번째 소모임 프로젝트 '노!포!투!어!-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 전'이 그려진다.


소모임 프로젝트는 지난 9월 초 '노!포!투어!' 참가 펀딩을 진행했다. 약 사흘 동안 진행된 모집기간 동안 1600명이 펀딩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응원을 보여줬다.

노홍철은 쏟아진 사연을 직접 읽어보고 고심 끝에 소수 인원을 초대에 최근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힙지로(Hip+을지로)'로 떠났다. 노홍철을 중심으로 모인 낯선 사람들은 을지로의 미로 같은 골목골목을 지키고 있는 노포를 찾아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유쾌하고 솔직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홍철은 소모임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에게 을지로의 매력을 200% 보여주기 위해 스페셜 게스트를 초대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요리연구가이자 SNS에 맛집을 소개해 몇만 팔로우를 보유한 최정윤 셰프. 그는 노홍철을 을지로 맛 세계로 인도한 맛 전도사이기도 하다.


'노!포!투!어!'는 을지로 일대에서 10년간 근무하면서 맛집 데이터를 쌓은 최 셰프가 직접 이끄는 노포를 투어한다. 요즘 유행하는 대패삼겹살부터 콩나물 등심, 돼지 물갈비, 병어조림까지. 골목골목에 숨은 맛집 노포를 탈탈 공개한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메뉴들이 등장하는데, 여기에 최정윤 셰프만의 특급 먹꿀팁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최 셰프는 자글자글한 국물에 끓여 먹는 양념게장 레시피부터 모든 걸 다 때려 넣은 비주얼 끝판왕 볶음밥, 맛있게 쌈 싸 먹는 팁, 배가 불러도 한 젓가락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마지막 메뉴까지 준비해 을지로 맛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인도한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 다이나믹 듀오 최자도 '노!포!투!어'에 합류한다. 노홍철과 최정윤 셰프는 을지로 유명 돼지 물갈비 맛집으로 소모임 친구들을 인도하는데, 타칭 맛집 네비게이터 최자가 미리 그 노포에 도착해 홍철 투어를 기다리고 있던 것.

최자는 최정윤 셰프와도 이미 식욕 덕분에 인연이 깊은 사이다. 최자는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저절로 모이게 됐는데, 최정윤 셰프도 식욕으로 맺어진 인연"이라면서 "“최 셰프는 여기는 장사가 더 잘돼도 괜찮고 음식이 괜찮은데 왜 안 유명할까 하는 곳을 끄집어 내가지고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내가 보기에 힙지로에 지분이 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최자는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두 가지에 대한 이야기부터 맛동산이라는 이름의 음식 소모임에 참여하고 있다는 취미생활 등을 공개한다. 불판 위 모락모락 끓는 맛의 행복만큼 뜨거운 맛 수다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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