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왜 오프사이드?" 英BBC 전문가 VAR에 아쉬움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9.21 23:37 / 조회 :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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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에의 득점이 VAR로 취소됐다는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AFPBBNews=뉴스1
손흥민(27·토트넘)이 오프사이드를 범했다는 VAR 판정에 영국 현지 전문가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레스터시티전서 1-2로 졌다. 전반 28분 해리 케인이 넣은 선취골을 지키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케인의 골을 도우며 시즌 첫 도움을 올렸다. 기막힌 손흥민의 뒤꿈치 패스를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을 만들어냈다.

1-0으로 후반 19분에도 토트넘의 골이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손흥민으로부터 전개된 공격 과정에서 세르주 오리에의 득점이 나왔다. 하지만 VAR 판독 끝에 득점 무효 처리됐다. 공을 받은 손흥민이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가 됐다는 판단이었다. 심판 재량에 따라 동일 선상으로 볼만도 했지만, 간발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 장면을 두고 영국 현지에서도 반응이 엇갈렸다. 영국 BBC 소속 축구 전문가인 디온 더블린은 "나는 손흥민의 몸 어느 부분이 오프사이드인지 진짜 보이지 않는다. 나는 완벽한 골 장면이라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더구나 더블린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레스터에서 뛴 적이 있는 공격수 출신이다.

결과적으로 이 득점 취소가 토트넘에게 매우 아쉬웠다. 후반 24분 히카르두 페레이라에게 동점골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 40분 제임스 메디슨에게 역전골까지 헌납해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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