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 감독' 사비 알론소, '경질 위기' 지단 감독 후임 거론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9.21 19:56 / 조회 :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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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가운데). /사진=레알 소시에다드 공식 홈페이지
지난 2017년 은퇴한 뒤 지도자 생활을 갓 시작한 사비 알론소(38)가 레알 마드리드 후임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지네딘 지단(47) 레알 감독은 어마어마한 경질 압박을 받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1일(한국시간)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이 사비 알론소를 감독으로 데리고 오고 싶어 한다. 페레즈 회장은 지단이 레알을 개혁할 적임자로 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최근 지단 레알 감독의 입지가 불안하다. 지난 19일 열린 파리생제르망과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그룹스테이지 1차전서 0-3으로 완패한 것이 경질 여론을 일으켰다. 여기에 리그 성적마저도 2승 2무(승점 8점)로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

ESPN과 마르카 등 복수 언론은 오는 23일 열리는 세비야와 리그 5라운드 경기가 지단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자연스럽게 후임 감독 후보들도 거론되고 있다. 조세 무리뉴와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등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지만, 다소 충격적인 이름도 나왔다. 바로 사비 알론소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레알에서 뛰었던 사비 알론소는 2016~2017시즌 직후 바이에른 뮌헨에서 은퇴했다. 이후 레알 14세 이하 유소년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지난 6월 레알 소시에다드 B팀(2군) 감독으로 부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페레즈 회장은 알론소를 소시에다드로 보내준 것을 실수라고 여긴다. 알론소를 특징이 있는 지도자라고 호평하고 있다"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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