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트로트 신동' 등극 "영재의 기질 타고나"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9.21 18:56 / 조회 :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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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유재석이 트로트 녹음에 재능을 보여 작곡가 박현우에게 극찬을 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트로트 작곡가 박현우의 녹음실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우는 유재석의 트로트 녹음 중 첫 소절만 듣고 급작스레 녹음을 중단했다. 박현우는 "4소절만 들어도 가수가 될 지를 알 수 있어"라고 말하며, "노래공부를 따로 했어? 처음 와가지고 이렇게 녹음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야"라며 유재석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자네는 영재의 기질을 타고났어"라는 극찬을 듣자 유재석은 몸둘 바를 몰라하며 부끄러워했다. 박현우는 아랑곳않고 유재석의 개그 경력이 트로트 실력이 원천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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