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카사노, “메시는 역사상 최고, 우리 아들 이름 ‘리오넬’이야”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9.21 14:45 / 조회 :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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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한때 악동으로 명성을 떨친 안토니오 카사노(37)가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를 치켜세웠다.


카사노는 20일 ‘풋볼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메시를 언급했다. 그가 속한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오르길 바랐다.

카사노는 “개인적으로 바르셀로나가 UCL에서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공개적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아들이 메시처럼 존경 받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같은 이름을 작명했다고 털어놨다. “나는 메시에게 열정을 갖고 있다. 우리 둘째 이름을 '리오넬'로 지은 이유”라고 밝혔다.

카사노는 메시 칭찬을 늘어놨다.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테니스의 로저 페더러와 같다. 테니스에는 페더러와 다른 선수들로 구성돼있다”고 독보적인 존재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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