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강타, 첫 공식 석상 "감회 새롭고 행복"

구로=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9.20 20:38 / 조회 :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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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솔트이노베이션


가수 강타가 H.O.T.(문희준 토니안 장우혁 강타 이재원) 단독 콘서트에서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강타는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 '2019 High-five Of Teenagers'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1년 팀 해체 이후 2번째로 펼쳐지는 컴백 콘서트이자 지난 2018년 잠실 주 경기장 공연 이후 1년 만에 열리는 콘서트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멤버 강타가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하고 처음으로 공식 석상 무대에 서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장우혁을 향한 시선도 더해졌다.

이날 H.O.T.는 히트곡 '아이야(I Yah!)'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사의 후예(폭력시대)'를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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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먼저 다섯 멤버는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보고 싶었다"라고 인사했다. 이재원은 "안녕하세요. 이재원입니다. 여러분과 1년 만에 함께할 수 있어 오늘 정말 가슴이 벅차다. 진짜 감격스럽다. 또 오늘 고척돔에서 처음 공연하는데 너무 기분이 좋다. 끝까지 좋은 공연 구경하다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희준은 "1년 만에 여러분을 뵙게 됐는데 작년과 오늘 공연 다른 점은 장소가 바뀌었다. 장소가 바뀌어도 여러분의 뜨거운 열기는 그대로인 것 같다. 열심히 할 테니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즐기다 갔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장우혁은 "여러분 진심으로 너무 보고 싶었다. 여러분도 우리 보고 싶었죠? 1년 만에 이렇게 여러분 만나뵈니까 너무 반갑다. 보고 싶었는데 1년이, 거의 10년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오니까 1년 같지 않고 어제 만난 기분"이라며 "남은 공연 즐기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타가 "안녕하세요. 강타입니다"라고 인사하자 관객들의 환호는 유독 뜨거웠다.

강타는 "1년이라는 시간이 긴 것 같으면서도 빨리 지나갔다. 정말 얼마 전 같은데 다시 이렇게 앞에 서 있는 게 감회가 새롭고 행복하다. 많이 기다리셨을 거 생각하면서 저희 이번 공연 모두 그 어느때보다 준비했다. 오늘 즐기다 갔으면 좋겠다.감사하다"라고 했다.

토니안은 "여러분을 보니까 힘을 안 낼 수가 없겠다 싶어 더 열심히 했다. 여기서 리허설을 했었는데 아직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분을 직접 보니 더 힘이 난다. 1년 만에 만나 너무 반갑고 3일 동안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타는 최근 레이싱모델 출신 우주안과의 사생활 스캔들에 휘말린 이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 배우 정유미 등과도 얽히며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강타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고 당시 발표를 앞두고 있던 솔로 신곡 '러브 송'을 발표하지 않을 것임을 알렸으며 이외에도 'SMTOWN LIVE 2019 IN TOKYO' 무대 불참과 뮤지컬 '헤드윅' 하차를 공식화했다.

장우혁 역시 최근 H.O.T. 상표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향해 피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 장우혁은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출신이자 H.O.T.의 과거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던 A씨로부터 고소를 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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