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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
'뮤직뱅크'에서 볼빨간 사춘기가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볼빨간 사춘기가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위 후보로 볼빨간 사춘기와 엑스원이 대결을 펼쳤다. 발표 결과 볼빨간 사춘기가 1위 트로피를 획득했다. 볼빨간 사춘기는 지난 10일 앨범 '투 파이브(Two Five)'를 발매했다.
볼빨간 사춘기의 타이틀 곡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같은 곡이다. 아쉽지 않은 청춘답게 오늘만 살아가고픈 스물 다섯의 사춘기 감성이 담겼있다.
한편 세븐틴은 '독 : Fear'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독 : Fear'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세븐틴은 블랙 수트를 통해 절제된 섹시미를 선보였으며, 무대를 가득 채우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외에도 써드아이, 틴틴, 그레이시, 더보이즈, 드림캐쳐, 라붐, 로켓펀치, 세븐틴, 에버글로우, 배너, 위걸스, 정동하, 정효빈, 지동국, 현수, 유재필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