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레이더 걸린 실바…시즌 종료후 마이애미 입단 유력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9.20 17:37 / 조회 :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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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실바. /AFPBBNews=뉴스1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33·맨체스터 시티)가 선수 영입을 위해 유럽을 돌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44)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의 레이더에 걸렸다. 시즌 종료 후 합류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복수 언론은 20일(한국시간) "실바가 이번 시즌 종료 후 신생팀 마이애미 입단이 유력하다. 이미 조건에 대한 대략적인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실바는 오는 2020년 6월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고, 이미 이번 2019~2020 시즌이 마지막이라고 선언한 상황이다.

실바는 유럽 최정상급 미드필더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발렌시아에서 뛴 뒤 2010년 6월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에서 무려 4차례나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FA컵 역시 2차례나 거머쥐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125경기(35골)나 뛰며 월드컵 1번, 유럽축구선수권(유로)을 2번이나 우승했다.

이런 상황에서 실바가 베컴의 마음을 이끌었다. 베컴은 2020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참가 예정인 인터 마이애미 팀 구성을 위해 유럽 축구를 관찰하고 있다. 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5일 런던에서 열린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에도 나타나기도 했다.

베컴이 루이스 수아레즈, 리오넬 메시(이상 바르셀로나) 등에게도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 또한 있었지만 실제 영입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이런 상황에서 실바가 '빅네임 사이닝'의 시작을 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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