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용 SBS 전 예능본부장/사진=SBS |
엠넷이 남승용 전 SBS 예능 본부장의 이직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일 오후 엠넷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남승용 전 본부장이 엠넷으로 이적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보도로도 나왔지만,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남승용 전 본부장은 지난 16일 SBS에서 퇴사했다. 그는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 헤이! 헤이!' '일요일이 좋다' 등을 연출했다. 또한 '강심장' 'K팝스타'도 함께 한 SBS 대표 예능 PD다.
한편 SBS 예능 본부는 남승용 본부장이 사퇴함에 따라 지난 19일 최영인 예능본부 1CP를 예능본부장 직무대행으로 인사발령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