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윤희, '해투4' MC 아쉬운 하차.."연기 집중"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9.25 15:06 / 조회 : 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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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조윤희가 '해피투게더4'에서 하차한다.


25일 오전 스타뉴스 취재결과 조윤희는 오는 28일 녹화를 끝으로 KBS 2TV '해피투게더4'의 MC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조윤희는 2018년 10월 11일 방송분부터 '해피투게더4'의 MC를 맡아 10개월 동안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그는 이효리, 김아중, 유진을 잇는 11년 만의 메인 고정 MC로 활약했다.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등과 호흡하며 '해피투게더4'의 안방마님으로 자리를 잡았다.

'예능 MC 새싹'이었던 조윤희는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등과 때로 티격태격 하기도 했다. 또 세 MC들과 게스트들을 상대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조세호의 예능감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처럼 '해피투게더4'에서 안방마님으로 자리잡은 그녀는 본업인 배우로 드라마에 집중하고자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 제작진도 조윤희도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그녀를 대신해 당분간 스페셜 MC 체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조윤희는 오는 28일 첫 방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주연을 맡아 김재영, 윤박, 오민석 등과 함께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편 조윤희의 '해피투게더4' 마지막 방송은 오는 10월 17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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