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 PD "이수근·은지원 밤새"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9.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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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왼쪽)과 이수근./사진제공=tvN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 나영석 PD와 공동 연출을 맡고 있는 신효정 PD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지난 '신서유기6'와 '강식당3' 속 게임을 통해 이수근, 은지원 두 사람의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되고, '5분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방송시간을 내세운 프로그램이다.


20일 tvN에 따르면 본 방송을 앞두고 신 PD는 "날 것 그대로의 이수근과 은지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두 분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만큼 방송에 대한 아이디어가 끝없이 나와서 신나게 촬영했다"며 "제작진은 5분이면 끝날 거라 생각했던 미션을, 두 분은 밤새도록 했다. 늘 예상을 빗나가는 사람들이란 걸 깜박했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특히 5분 편성 확정 소식에 대한 두 사람의 반응에 대해 "한마디로 빵 터지셨다. 5분 편성이란 이야기에 더욱 즐겁게 촬영에 임해주셨다.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 방송 직후 유튜브 채널 '나나나'에서 풀 버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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