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L조 ①] ‘그린우드 데뷔골’ 맨유, 졸전 끝 아스타나에 1-0 승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9.20 05:46 / 조회 : 323
image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홈에서 아스타나(카자흐스탄)에 겨우 승리했다.

맨유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타나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L조 1차전서 후반 28분 터진 그린우드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지배하면서 수차례 슈팅에도 불구, 한 골밖에 넣지 못한 졸전이었다.

홈에서 맨유는 4-2-3-1을 가동했다. 원톱에 래쉬포드를 두고, 뒤에서 총-고메스-그린우드가 지원사격했다. 중원은 마티치와 프레드가 꾸렸다.

초반부터 기세를 올린 맨유. 전반 19분 프레드의 결정적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15분 그린우드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해 때린 왼발 슈팅이 간발의 차로 골문을 넘겼다.

맨유는 중반 들어 더욱 공세를 올렸다. 전반 20분 그린우드가 박스 안에서 찬 왼발 슈팅이 벗어났다. 아스타나는 안정된 수비를 구축한 후 간헐적 역습을 전개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맨유 공격은 위력이 떨어졌다. 전반 42분 크로스 상황에서 래쉬포드가 발을 갖다 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들어서도 전반과 비슷한 양상이었다. 주도권을 쥔 맨유가 몰아쳤다. 후반 7분 상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그린우드의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10분 아크에서 시도한 래쉬포드의 프리킥은 윗그물을 스쳤다.

후반 15분, 아스타나가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로 맨유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맨유 솔샤르 감독은 경기가 안 풀리자 23분 린가드와 마타를 승부수로 던졌다. 총과 고메스가 나갔다.

계속 공격을 퍼붓던 맨유가 마침내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28분 아스타나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따돌리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본인의 데뷔골이었다.

한숨 돌린 맨유는 후반 33분 베테랑 영으로 수비 안정을 더했다. 대신 로호에게 휴식을 줬다. 이후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며 홈에서 UEL 첫 승을 신고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