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신예배우 박지후, '트라이베이카' 최연소 여우주연상[★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9.2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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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신예 배우 박지후가 연기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전 세계 25관왕을 차지한 영화 '벌새'의 주역 배우 박지후와의 인터뷰 모습이 담겼다.


올해 열 일곱 살이 된 박지후는 힙합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리포터는 좋아하는 래퍼를 물었고, 박지후는 "좋아하는 래퍼 저는 다 좋아하는데 처음에 랩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쇼 미 더 머니 6'를 보면서다"라고 답했다.

이어 리포터는 랩의 매력에 대해 물었다. 박지후는 "가사에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수 있고, 그걸 멜로디로 소화시켜서 계속 듣게 되는 중독성을 가진 거 같다"며 똑부러지는 답을 했다.

또한 박지후는 연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대구 연기 학원에서 권해서 시작하게 됐다. 원래 꿈이 아나운서였는데, 방송이랑 관련된 일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박지후는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직접 수상을 하지는 못했다고. 바로 학교 시험기간이었기 때문이다. 박지후는 "시험기간이라 전화로 수상에 대해 들었다. 되게 신기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미스트롯' 홍자는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홍자는 "우려낼 대로 우려낸 곰탕 같은 목소리 홍자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홍자의 콘서트 현장에는 '미스트롯'의 다른 멤버들도 응원을 위해 함께했다. 특히 정다경은 "(홍자 언니가) 부숴버리고 발라버릴 거 같아요"라며 격하게 홍자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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