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회부터 불펜 초강수' NC, LG의 '4위 확보' 직접 저지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9.19 22:02 / 조회 :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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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동욱 감독.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의 '4위 확보'를 저지했다. LG는 이날 NC를 꺾었다면 최소 4위를 확보할 수 있었지만 다음 기회로 미뤘다.

NC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전에 2회부터 불펜을 가동하는 총력전을 펼친 끝에 5-3으로 역전승했다.

NC는 흔들리는 선발 루친스키를 2회에 교체해 추가실점을 막고 끈질긴 뒷심을 발휘했다. LG는 연승을 5경기서 마감했다.

LG가 1회부터 3점을 뽑아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이천웅이 볼넷을 고른 뒤 오지환이 우월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오지환은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서 유인구 2개를 골라낸 뒤 6구째를 타격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9호.

이형종의 2루타와 김현수의 볼넷이 이어지며 찬스가 계속됐다. 무사 1, 2루서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이형종을 불러들였다.

다시 무사 1, 2루가 되면서 빅이닝 기회가 왔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페게로가 삼진, 김민성이 1루수 내야 뜬공, 유강남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NC는 1회말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양의지가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의지는 3볼의 유리한 카운트서 스트라이크 2개를 지켜본 뒤 풀카운트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20호.

하지만 루친스키가 2회초 정주현, 이천웅에게 연속안타를 맞자 NC는 곧바로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무사 1, 2루 위기서 김건태를 투입해 불을 껐다.

LG의 추가득점을 막은 NC는 2-3으로 끌려가다가 7회말 결국 균형을 맞췄다. 무사 1, 3루서 김준완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렸다. NC는 기세를 몰아 8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2사 만루에서 김성욱이 2타점 역전 중전 적시타를 폭발시켰다.

5-3으로 앞선 9회초에는 원종현이 올라와 승리를 지켰다. NC는 2회부터 김건태가 2이닝, 임정호가 2이닝, 장현식이 ⅔이닝, 강윤구가 1이닝, 박진우가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이어 던져 짜릿하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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