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부티크' 김선아, 김태훈과 결혼..장미희 향한 복수의 시작[★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09.19 23:32 / 조회 :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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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방송 화면 캡쳐.


'시크릿 부티크'에서 장미희를 몰락시키기 위한 김선아의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극본 허선희, 연출 박형기,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는 데오그룹 사장 위정혁(김태훈 분)과 결혼하며 김여옥(장미희 분)을 긴장시키는 제니장(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아는 김여옥과 위예남(박희본 분)을 불러놓고 "긴히 요청 드릴 것이 있다. 국제도시 개발 후 장기적인 경영까지 가능하도록 이끌어야"한다며 "그 모든게 내일 정오에 열릴 제 결혼식에 달려있다"고 알렸다.

앞서 김여옥이 제니장에게 이별을 고하며 제니장과 위정혁의 결혼도 취소됐던 상황. 뜻밖에 다시 결혼을 하기로 했다는 통보에 김여옥과 위예남은 놀람을 금치못했다.

제니장은 "예정대로 식 올리겠다. 그럼 데오가가 사업 시행자로 지정될 것"이라고 말했고 위예남은 "도준섭 시장은 제가 해결한다. 계약서에 도장 찍어오겠다"고 말하며 팽팽히 대립했다.

이에 김여옥과 제니장의 기싸움이 벌어졌다. 김여옥은 제니장에게 "허락 안 하면 어쩔거냐"고 물었고 제니장은 "다른 그룹 찾아가겠다"면서 라이벌 그룹을 언급했다.

김여옥은 "시행자 계약 니가 따면 그때 식올리는 게 순서 아니냐"고 맞섰고, 제니장은 "똑똑한 장사꾼은 투자를 한다. 안전한 장사를 하면 푼돈 세다 끝아니냐. 이것도 회장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이라면서 김여옥을 자극했다.

결국 다음 날 제니장과 위정혁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식을 마친 제니장에게 김여옥은 두 팔을 벌려 다가와 "우리 며느리 한번 안아보자"면서 위선을 떨었다. 제니장은 속으로 "우리가 처음 만난 건 그보다 훨씬 전이었어요"라고 말하며 20년도 더 된 과거를 떠올렸다.

김여옥이 임신해 있던 시절, 고속도로에서 버스 사고가 났다. 어린 제니장의 오빠는 죽었고, 제니장의 엄마는 의식을 찾은 젊은 김여옥에게 "우리 딸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김여옥은 제니장 엄마의 반지를 대신 끼고 혼자 버스에서 탈출했다. 그 반지는 기업의 며느리임을 말해주는 것이었고 김여옥은 병원에서 죽은 며느리와 신분이 뒤바뀌며 신분세탁을 했다.

이렇게 제니장의 숨겨진 사연이 밝혀지면서 이날 치러진 결혼식이 김여옥을 향한 복수의 서막임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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