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김요한 "꼭 한의사 돼서 오빠 맥 짚어줘" 여심 저격 '심쿵'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9.19 11:3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한끼줍쇼'
그룹 엑스원(X1,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 멤버 김요한이 특유의 '심쿵' 멘트로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엑스원 멤버 김요한, 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압구정동서 한 끼 식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요한은 강호동과 함께 팀을 이뤄 한 끼 도전에 나섰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띵동에 성공한 곳은 한의사 김난희의 집이었다. 김요한은 김난희의 딸 수민에게 "제 동생 같다"고 말했고 수민은 "동생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강호동은 수민이에게 "꿈이 뭐야?"라고 물었고 수민은 "엄마처럼 한의사가 되고 싶다"며 "엄마가 하는 일을 어렸을 때부터 봐서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image
/사진=JTBC '한끼줍쇼'


이를 들은 김요한은 "나중에 꼭 한의사 되어서 오빠 맥 짚어줘"라고 심쿵 발언을해 수민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에 수민은 "제 소원이에요"라며 환하게 웃었고 수민의 아버지는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