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식당' 조셉 리저우드 "오미자·황태·참외 다루는 과정 재미"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9.19 11:02 / 조회 : 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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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미슐랭 셰프 조셉 리저우드가 '신기루 식당' 촬영을 하며 강원도 인제를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경영센터에서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신기루 식당'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조셉 리저우드는 "한국 재료를 소개하려는 목적으로 임했다. 팀에서 메인 셰프를 맡고 있다"고 출연 계기와 역할을 소개했다.

강원도 인제에서 촬영을 가진 소감으로 "여름에 주로 나는 재료들을 발견했다. 그 중에서 덜 익은 초록 오미자를 발견했고, 황태를 얼리고 해동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참외를 과정도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신기루 식당'은 우리의 로컬 식재료로 요리하고 로컬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공간 속에서 식사하는, 단 하루만 존재하는 환상적인 레스토랑.

배우 정유미, 그룹 god의 박준형, 빅스의 라비, 미슐랭 셰프 조셉 리저우드, 한국 거주 15년 차의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 웨사가 출연하며 2부작으로 19, 26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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