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티브 유 인스타그램 캡처 |
가수 스티브 유(유승준)이 근황을 전하며 한국 입국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스티브 유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때때로 유일한 탈출구는 즉시 부딪히는 것"이라며 "그 순간으로 돌아가는 경험은 언제나 쉽지 않다. 아닐 거라 말해도 눈 감지는 말아. 네 꿈을 찾을 테니까"라고 밝혔다.
앞서 스티브 유는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자신이 먼저 군 입대를 하겠다고 밝힌 적이 없으며, 한국에서 영리활동을 펼칠 계획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7월 11일 대법원 판결에 의해 스티브 유가 지난 2015년 10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사증발급 거부 취소 소송은 서울고등법원으로 파기환송돼 오는 20일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