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40' 경찰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증거물 3건과 DNA 일치"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9.19 09:55 / 조회 : 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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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 화면 캡처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해 브리핑을 열었다.

19일 오전 YTN '뉴스940'는 화성연쇄살인사건 관련 경찰 브리핑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오랜 시간 사건을 해결하지 못해 심심한 애도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여러분께도 송구스럽다"라고 운을 뗐다.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경찰은 2006년 4월 2일 공소시효가 완료된 이후에도 화성 사건 국내외 다양한 제보를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지방청 미제사건 수사팀에서 총괄하며 집중 재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DNA 분석 기술 발달로 사건 당시 DNA 검출되지 않았지만 지난 7월 15일 현장 증거물을 국과수에 DNA 감정 의뢰했다"라고 설명했다.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국과수 감정 결과, 현재까지 화성 연쇄살인 가운데 3건의 증거물 검출된 DNA가 용의자와 일치하다는 통보를 받고 수사중에 있다"라고 했다.

이어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미제사건 수사팀, 진실검사팀 등 57명으로 수사본부를 꾸렸다"며 "앞으로도 국과수와 협조해 DNA 분석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전국민의 공분을 산 대표적인 미제 사건에 대하여 공소시효가 만료됐더라도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지난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10명의 여성이 살해된 사건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현재 부산의 한 교도소에 수감중인 50대 무기수 이모씨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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