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국이, 슈주 오디션 포기→늦깎이 데뷔..파란만장 인생史[스타이슈]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9.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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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왼쪽)과 승국이./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 가수 승국이가 파란만장한 인생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임창정, 승국이, 개그맨 김대희,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승국이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약 10년간 연습생 시절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길거리에서 SM엔터테인먼트 명함을 받고, 슈퍼주니어 오디션에 도전할 뻔했으나, 13명의 멤버가 흔하지 않던 시절 고심 끝에 오디션을 포기했다고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승국이는 가수 생활을 포기한 채 친형과 횟집을 운영하던 일화와 함께, 임창정의 가게에서 임창정과 만나 32살의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사연까지 모두 털어놓았다.


이처럼 승국이는 어찌 보면 남들보다 더 치열하게 꿈을 위해 부딪혔으나, 인생의 쓴맛을 오랫동안 겪어야 했다.

하지만 승국이는 다시금 늦은 나이에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과연 승국이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가 펼쳐갈 노래 인생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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