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서윤 "性관계시 서강준 떠올려"→학대·도박·나이 이어 성희롱 '끊이지 않는 논란'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9.19 07:27 / 조회 : 7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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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BJ서윤 인스타그램
BJ서윤이 반려견 학대 논란으로 사과 방송을 한지 이틀 만에 배우 서강준에 대한 성희론 발언으로 또 구설에 휩싸였다.

BJ 서윤은 지난 18일 아프리카TV를 통해 BJ봉준 등과 함께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서윤은 "연인과 성관계 중 다른 이성을 떠올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서윤은 "성관계 절정서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을 떠올린다"며 "그는 배우 '서강준'이다"라고 말했다.

서윤의 돌발 발언에 함께 방송을 진행하던 BJ들도 당황했고, 시청자들은 성희롱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서윤의 구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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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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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윤은 입양한 반려견 도베르만 짜누에게 미용 목적의 수술 가운데 하나인 귀를 자르는 일명 '단이 수술'을 받게 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 SNS에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서윤은 지난 16일 "쩌누의 원래 견주가 입양을 위해 쇼독대회를 참가하라고 했고, 조건으로 인해 단이 수술을 해야했다. 책임지기 위한 수술이었다"라며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또 서윤은 지난 8월 BJ 철구가 군 복무 중 휴가를 받아 필리핀 마닐라의 카지노에서 원정도박을 했을 당시 함께 자리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이 밖에도 1989년 생인 서윤은 프로필에 1991년으로 표기 나이를 속여 신뢰를 잃기도 했다. 나이 논란이 이어지자 서윤은 "'나이를 먹는 게 싫다'면서 장난으로 나이를 두 살 줄였고, 유명해진 후에 정정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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