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코스-토트넘] ‘22분 출전’ 손흥민 평점 6.1 저조, 만회골 포덴세 8.4로 최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9.19 03:48 / 조회 :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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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교체 출전으로 팀 승리를 노렸지만, 아쉬움에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1시 55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우스 게오기오스 카라이스카키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전반전 2-0으로 앞섰음에도 내리 2실점하며 승점 3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이 아닌 교체로 대기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빡빡한 일정을 감안해 손흥민은 이번 원정에서 교체로 넣었다.

그는 2-2 동점 상황인 후반 28분 델레 알리 대신 교체 투입되었다.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팀 무승부를 막지 못했다.

이로 인해 평점도 저조했다. 유럽 축구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1점을 부여 받았다. 최고 평점은 경기 내내 올림피아코스 공격을 주도하고 만회골을 넣은 다니엘 포덴세에게 주어졌고, 8.4점을 받았다.

선제골 주인 해리 케인은 7.4,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 골을 넣은 루카스 모우라는 7.6점으로 팀 내 최고 평점 주인공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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