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B조 ①] ‘2-0 → 2-2’ 토트넘, 올림피아코스 원정서 진땀 무승부… 손흥민 22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9.19 03:43 / 조회 :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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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2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간신히 비겼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1시 55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우스 게오기오스 카라이스카키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26분 해리 케인, 30분 루카스 모우라의 연속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4분 다니엘 파덴세와 후반 9분 마티유 발부에나에게 연속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델레 알리와 교체 투입 되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무승부를 막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은 선발 대신 벤치에 앉혔다. 대신 4-2-3-1로 나섰고, 케인이 원톱을 선 채 모우라-알리-에릭센이 2선에서 그의 뒤를 받혔다. 윙크스와 은돔벨레가 3성 미드필더로 짝을 지었고, 포백 수비는 데이비스-베르통헌-알더베이럴트-산체스가 나란히 했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고, 올림피아코스도 4-2-3-1로 맞섰다.

홈 팀 올림피아코스가 전반부터 토트넘을 압박했다. 전반 15분 게레로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요리스 품에 안겼다. 게레로는 2분 뒤 왼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와 이어진 가슴 트래핑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위기를 넘긴 토트넘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케인이 전반 26분 페널티 지역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메리아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케인이 직접 키커로 나서 골로 마무리 했다.

기세를 탄 토트넘이 추가골에 성공했다. 모우라가 전반 30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올림피아코스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을 내준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37분 포덴세의 중거리 슈팅이 빗나갔다. 그러나 포덴세는 전반 44분 우측을 돌파하면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로 이어지면서 2-1로 좁힌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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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는 만회골 기세를 후반전에도 이었다. 발부에나가 후반 9분 페널티 지역에서 볼을 받으러 갔다 데이비스의 발에 밟혀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 킥 반칙을 선언했고, 직접 키커로 나선 발부에나의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연속 실점을 내준 토트넘이 반격에 나섰지만, 올림피아코스 골키퍼 조세 사가 앞을 가로 막았다. 사는 후반 12분 은돔벨레의 중거리 슈팅이 정면에 오자 막아냈고, 3분 뒤 알리의 슈팅을 발로 뻗어 저지 했다.

토트넘은 후반 중반을 넘어서자 승부를 걸었다. 손흥민을 후반 27분, 라멜라를 4분 뒤에 투입하면서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토트넘은 더 몰아 붙였고, 후반 40분 케인의 헤더는 수비 맞고 빗나갔다. 이어진 코너킥 이후 흘러나온 볼을 라멜라가 잡아 페널티 지역 왼쪽 사각 지대에서 때린 슈팅이 사에게 막혔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동안 계속 두들겼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2-2 로 끝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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