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조사관' 이요원, 최귀화에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 [별별TV]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9.19 00:02 / 조회 :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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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달리는 조사관' 방송화면 캡처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이 최귀화에게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니 쉽게 판단하지 말라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OCN 새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극본 백정철, 연출 김용수)에서는 한윤서(이요원 분)가 배홍태(최귀화 분)에게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윤서는 성추행 피해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냉소적으로 굴었다. 그는 계속해서 가해자의 이메일, 전화 통화 녹취도 증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한윤서와 배홍태는 함께 사건을 조사하게 됐다. 차로 이동하던 중 배홍태는 한윤서에게 "잘 모르시나본데 피해자 진술의 일관성, 신빙성이 중요한겁니다. 명확한 증거가 없어도 진술과 정황만으로도 인정되는 게 관례라고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윤서는 "악용되는 가성성이 있죠. 최근에 피해 학생의 진술로 선생님이 사망했어요.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자 배홍태는 "그런 일이 있었나"라며 휴대 전화를 만지작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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