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첫 눈에 반한 공효진에 "진짜 총각이에요" [별별TV]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9.18 22:46 / 조회 :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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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동백꽃 필 무렵' 방송화면 캡처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이 공효진에게 첫 눈에 반했다. 그는 자신이 총각이라고 강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는 황용식(강하늘 분)이 동백(공효진 분)에게 총각이라고 강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용식은 서점에서 마주친 동백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 그는 '헨리 그의 말처럼 서점이 인간의 심성을 약하게 한걸까. 그녀를 게장 집 등에서 처음 봤더라면 뭐가 달라졌을까. 아니 솔직히 말하면 난 그녀가 예뻐서 반했다'고 생각했다.

황용식은 '그녀의 역사적인 말에 큐피드의 화살이 메다 꽂혔다. 내가 그녀에게 건넨 역사적인 첫 마디는..'이라고 또 생각했다.

첫 모유 수유과 관련된 책을 가지고 있던 황용식을 본 동백은 '미친X인가봐'라고 생각했다. 동백과 마주한 황용식은 "총각입니다. 저요. 진짜 총각이거든요. 그런 총각은 아니고요"라며 하하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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