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부상' 강민호, 7G 연속 결장... 김상수·김헌곤도 벤치 시작 [★현장]

포항=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09.18 16:32 / 조회 : 186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와 포항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김한수 감독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강민호(34)와 김상수(29), 김헌곤(31)이 선발에서 빠졌다.

삼성은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경북 포항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LG전을 치른다.

앞서 취소분이 이날 배정됐고, 포항시 요청으로 포항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경기를 앞두고 김한수 감독이 라인업을 설명했다. 우선 발가락 쪽이 좋지 못한 강민호는 이날도 빠진다. 지난 8일 경기 이후 계속 뛰지 못하고 있다.

김한수 감독은 "강민호가 엄지발가락 안쪽에 피로 누적이라고 한다. 상태가 좋지 못하다. 지켜보는 중이다. 강민호 대신 대신 김도환이 마스크를 쓴다"라고 설명했다.

2루수 김상수와 외야수 김헌곤도 선발에서 제외됐다. 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김상수는 종아리가 좋지 못하고, 김헌곤은 옆구리에 이상이 있다.

이에 삼성은 박해민(중견수)-맥 윌리엄슨(좌익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최영진(1루수)-박계범(2루수)-김도환(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백정현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