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부티크' 김선아 "'품위녀' 박복자와 비슷? 차별화"

목동=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9.18 15:39 / 조회 :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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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김선아가 '시크릿 부티크'에서 맡은 역할과 전작 '품위있는 그녀' 속 박복자 캐릭터와 차별점이 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수목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 연출 박형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J부티크 대표 제니장 역을 맡은 김선아는 이날 'JTBC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서 연기한 박복자 캐릭터와 비슷하지 않나'는 기자의 질문에 "시놉시스나 예고를 보면 비슷해 보일 수도 있다"며 "흔히 드라마에 나오는 소재와 비슷할 수도 있지만 '드라마를 보다 보면 차별화되지 않을까'는 '시크릿'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선아는 "박복자 인물도 비밀을 가지고 있었고, 제니장 인물도 분명히 비밀을 가지고 있었다"며 "둘을 두고 비교를 해가면서 보이는 게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허선희 작가님께서는 박복자보다는 재벌가에 입성한 박지영을 좀 더 두고 캐릭터 적으로 좋아하셨다고 하신 적은 있었다"고 전했다.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다.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고민시, 김재영, 김태훈 등이 출연하며,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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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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