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의 인생작 될 것"

강남=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9.18 14:42 / 조회 :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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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경.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상경이 함께 호흡을 맞춘 이혜리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수목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이혜리, 김상경, 엄현경, 차서원, 한동화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상경은 "혜리 씨는 제가 본 여배우중 가장 여배우 같지 않은 여배우였다. 예뻐보이려고 한다거나 까탈스럽거나 하는 모습이 전혀 없었다. '원래 저럴까' 싶을 정도로 털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혜리 씨가 극 중 맡은 선심이라는 역할은 이혜리만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혜리 씨의 인생작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망하기 일보 직전의 '청일전자' 말단 경리에서 대표이사로 등극한 이선심(이혜리 분)과 까칠한 상사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 그리고 오합지졸 직원들이 뭉쳐 회사를 살리기 위한 극한의 심폐 소생 프로젝트를 펼친다. 오는 25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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