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 천우희 "두 남자와 멜로 호흡..복 받았죠"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9.18 11:31 / 조회 :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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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 사진=김휘선 기자


천우희가 '버티고'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말했다.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버티고'(감독 전계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그리고 전계수 감독이 참석했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다.

천우희는 극중에서 유태오, 정재광 두 남자와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천우희는 "멋진 두 남자와 연기해서 복 받았다"라며 "'버티고'로 멜로가 처음이었다. 두 남자와 멜로 호흡 할 수 있어서 감사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천우희는 "일단 태오 배우는 굉장히 준비성이 철저했다. 레퍼런스도 많았고, 영감을 받으면서 공유해줘서 제가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고 "재광씨는 저랑 처음이고 신인 배우인데, 굉장히 많은 걸 질문하고 같이 호흡하려고 해서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버티고'는 10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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