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출신 재구, 트렌디 힙합 넘버로 솔로 컴백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9.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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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솔엔터테인먼트


1990년대 인기 혼성그룹 스페이스A 래퍼로 활동했던 재구가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18일 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구는 이날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 싱글 '통제가 안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구는 이번 신곡을 통해 그간 댄스그룹 멤버로 활동하며 역량을 펼치지 못했던 자신만의 랩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통제가 안돼'는 퓨쳐 베이스와 네오 소울 장르가 가미된 트렌디한 스타일의 힙합 넘버. 비욘드 멤버로 활동했던 도형이 소울 멜로디로 피쳐링에 참여, 힘을 실었다.

또한 구피 멤버로 활동했으며 워너원, 에이핑크, 펀치, 현아, 크레용팝, 더원 등과 함께 작업한 히트메이커 미친 손가락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뮤직비디오는 한철수 감독이 연출을, 배우 김혜진이 극 중 주인공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재구는 1998년 스페이스A 리더로 데뷔,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페이스A는 2000년대 초반 유로 댄스, 테크노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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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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