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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7)이 파워랭킹 순위권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전반 10분과 23분 득점포를 가동해 토트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MOM, 현지 매체들의 주간 베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 EPL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5,897점을 얻어 18위에 등극했다.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19위로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1위는 첼시의 기대주 타미 아브라함(11,257점)이 차지했다. EPL의 왕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10,126점), 리버풀 주포 사디오 마네(9,328점)가 2,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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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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