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곽시양, 손병호 조사에 한 걸음 더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9.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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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캡처


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곽시양이 손병호가 지양희 사건에 관련돼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심소연)에서는 피해자 지양희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간 구동택(곽시양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구동택은 간호사에게 별다른 보호자가 없는 지양희의 치료비가 어디서 지원되는지 물었다. 이때 양고운(임성재 분)이 병원 벽면에 걸린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속에는 장도식(손병호 분)과 윤필우(신재하 분)가 병원 관계자들에게 후원금을 건네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구동택은 간호사에게 사진에 대해 물었고, 간호사는 "백금 건설과 바벨 컴퍼니가 이 병원의 후원 업체여서 가끔씩 방문하신다"라고 답했다.

구동택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의료지원하는 저소득층 중에 지양희씨가 포함되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간호사는 당황하는 기색을 드러내며 "개인 정보라서 말씀드릴 수 없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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