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계절' 하시은, 최승훈에 윽박지르며 본색 드러내[★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09.17 20:52 / 조회 : 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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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쳐




'태양의 계절' 하시은이 최승훈에게 윽박지르는 모습을 오창석이 목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오태양(오창석 분)이 자신의 아들 지민(최승훈 분)에게 윽박지르는 채덕실(하시은 분)을 보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덕실은 지민이 윤시월(윤소이 분)의 반찬을 찾자 "무슨 애가 이렇게 고집이 세"라며 버럭했다. 지민이 놀란 기색을 보이자 채덕실은 "미안해. 아줌마가 좀 흥분했나봐"라며 태도를 바꿨다.

주방 앞에서 이를 모두 지켜보고 있던 오태양은 채덕실에게 "가뜩이나 상처받은 애한테 왜 윽박지르느냐"고 따졌다. 채덕실은 "엄마인 내가 지민이 키우는 거 당연한 거 아니냐"고 반박했다.


채덕실은 "지민이 걱정되면 나한테 잘해라"라며 "나 빡치면 지민이한테 어떻게 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오태양은 엄마인 윤시월과 지민을 화해시키고 셋이서 함께 살고 싶어하는 상황. 다정한 사람인 줄 알았던 채덕실이 본색을 드러내는 등 혼란 속에 지민은 자신이 어디에 살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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