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계절' 최정우X최성재 "비밀 폭로자, 누군지 찾아야"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09.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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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쳐



'태양의 계절' 최정우가 김나운이 녹취파일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에 기함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장숙희(김나운 분)가 최광일(최성재 분)의 출생의 비밀이 담긴 녹취 내용을 갖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는 최태준(최정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최광일은 장숙희가 장정희와 자신의 친자 검사를 원한다는 것을 최태준에게 전했다.

이에 최태준은 앞서 병실에서 가져온 녹음파일을 최광일에게 들려줬다. 이는 최광일이 장정희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장숙희네 가족이 알고 있다는 증거였다.


최광일은 "이걸 이모네가 갖고 있었냐. 이모네가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는 거냐"며 놀랐다. 그는 "어머니 친아들이 오태양이라는 것도 아느냐"고 물으며 불안해했다.

최태준은 비밀이 장숙희네 가족에게 알려진 것에 대해 "제 3자의 짓일 것"이라며 "누군지 찾아야 한다"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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