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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사진=김휘선 기자 |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열애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면서 개인 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소속사가 허위사실 유포에 소속사가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7일 오전 정국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이날 불거진 정국의 열애설과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빅히트는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힙니다"고 했다. 이어 "멤버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습니다. 그 내용이 왜곡되어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일과 관련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며 "또한 허위사실 유포 시에도 예외 없이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밝힙니다"고 전했다.
이날 정국의 열애 의혹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과 SNS를 통해 시작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과 함께 거제도에 있는 정국이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던 것. 공개된 사진에서는 남성은 여성을 뒤에서 안고 있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 사진 속 남성이 정국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일각에서는 해당 사진 속 남성이 정국이 아닌 가수 해쉬스완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해쉬스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아니다"면서 불쾌감을 토로했다.
◆다음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열애 의혹과 관련한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힙니다.
멤버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습니다. 그 내용이 왜곡되어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장기 휴가 기간에 있었던 소소한 개인적 일상들이 왜곡되어 알려진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 시에도 예외 없이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