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피오엔터 측 "JYP 독립 기획사..공동 매니지먼트"(공식)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9.17 10:53 / 조회 :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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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배우 파트가 분리돼 앤피오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됐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앤피오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윤박, 신예은, 김동희, 신은수, 강훈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앤피오엔터테인먼트가 JYP 배우 파트에서 분리돼 설립됐다"며 "JYP의 자회사 개념은 아니며 독립된 기획사로 JYP와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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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앞서 JYP는 배우 파트의 표종록 부사장이 새롭게 앤피오엔터를 설립, 일부 배우가 앤피오의 매니지먼트 하에 활동하는 것에 대해 "여러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며 "아직 완전히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PM부터 원더걸스, 갓세븐,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잇지까지 아이돌 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내왔다. 2012년부터 배우 매니지먼트로 영역을 넓혔지만, 현재는 아이돌 사업에 치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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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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