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박용인, 오늘(17일)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앨범 발매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9.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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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어반자카파 박용인의 첫 솔로 미니앨범 '박용인 0.5'가 공개된다.

박용인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박용인 0.5'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제 집에 갈 시간이야'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성수동 스타벅스', '컬러'(Color) 등 수록곡 반 이상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 기존에 보여주지 못한 자신만의 짙은 감성과 새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감성 보컬리스트 린의 피처링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곡 '이제 집에 갈 시간이야' 외에도 윈터플레이 이주한과 신예 래퍼 김하온까지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박용인은 지난 2009년 어반자카파의 데뷔 앨범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이후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피아노 앞에서', '떠나는 사람 남겨진 사람', '소원', 서울 밤' 등 수많은 히트곡에서 작곡, 작사 작품자로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입증했다. 씨스타 소유와 함께 부른 '틈'을 비롯해 드라마 OST '으라차차 와이키키2', '마녀의 법정' 등 활발한 솔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보이스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박용인 0.5'는 어반자카파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박용인의 첫 솔로 앨범이다. 박용인만의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저음과 깊은 감성으로 빚어낸 음악으로 리스너의 가을 감성을 자극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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