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이효리♥이상순 쿵짝 케미..최고의 1분 8.1%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9.17 09:45 / 조회 :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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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방송 화면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등장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수도권 가구 기준 5.7%,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이 기록한 5.2%, 6.0%보다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4.0%로 뒤를 이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2.8%로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1%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만난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메이비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윤상현, 메이비의 자택에 도착했고, 오랜만에 재회한 메이비와 이효리는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후 윤상현과 이상순이 요리를 하는 동안 메이비와 이효리는 "이제는 안 놀고 싶다"며 과거 두 사람이 밤늦게까지 놀았던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윤상현은 "과거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고, 이상순은 "과거를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이효리를) 안 만났지"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효리는 "내 과거가 어때서. 좀 화려했을 뿐이다"고 당당하게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메이비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음악 컬래버레이션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던 중 이효리는 "(이상순의) 기타 치고 필름 카메라 찍는 어쿠스틱한 감성에 사랑에 빠졌다. 그런데 기타는 건드리지도 않고 DJ 하고 카메라도 디카만 쓴다. 변했다"고 폭로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나 꼬시려고 카메라 든 거 아니냐"고 했고, 이에 이상순은 당황하지 않고 "그럼. 여자 만나기 전에 키트가 있다. 메모장, 손수건 등이 있다"고 농담했다. 이효리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아날로그 키트"라고 덧붙이며 쿵짝이 잘 맞는 부부 호흡을 선보였다.

두 사람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이 장면은 훈훈한 웃음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8.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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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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