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이상순♥이효리, 애정 넘친 돌직구화법..잉꼬부부[★밤TV]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9.17 06:45 / 조회 :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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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 부부./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잉꼬부부임을 자랑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자택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돌직구 화법을 날리면서도 끈끈한 부부애를 선보였다.

먼저 이상순은 이효리에 대해 "과거 생각했으면 (이효리) 안 만났다"며 돌직구를 던져 이효리를 당황케 했다.

이내 이상순은 "슈퍼스타와 결혼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이효리를 행복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옷을 선물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이상순은 "'슈스스' 한혜연에게 의상을 추천받아 선물했는데 입지를 않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이효리는 "그거 팔았어"라며 다시금 돌직구 화법을 날렸다.

이외에도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메이비에게 궁합을 보기도 했다. 메이비는 "이상순은 단단한 땅이다. 이효리의 화가 올라오면 이상순이 확 덮어버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효리는 "내가 되는 일이 없더라"라며 한탄했지만, 이상순은 "불은 꺼지지만 땅은 열불난다. 내가 살려준 줄이나 알라"며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서로에게 돌직구 화법을 날리면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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